당진시, 내년 신규시책 163건 발굴
당진시, 내년 신규시책 163건 발굴
  • 최광덕 기자
  • 승인 2023.09.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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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10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1건이다.

주요 시책은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 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 방안 등이다.

신규 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부터 부서별 1차 시책 발굴,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해 지난 12~13일까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외에도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진한 읍·면·동 순방에서 제안된 의견과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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