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오는 24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버스킹은 내포오름사물놀이의 퓨전사물놀이, 하모애 동아리의 ‘동백아가씨’ 하모니카 연주, 홍성만돌린합주단의 ‘할아버지 낡은 시계’ 합주, 맑은샘 오카리나의 ‘한마음’ 연주와 홍성하모사랑앙상블의 ‘아모르 파티’ 공연 등 10개 예술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가 진행된다.

한영순 동아리연합회장은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그동안 동아리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홍성군 평생학습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 학습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2018년 최초 결성됐다. 현재 18개 동아리 167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