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송악중학교(교장 김서구)는 지난 11일 송악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상담주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사진).
이번 부스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교육복지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복지 O·X 퀴즈 △QR코드 활용한 학생 참여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교육복지 아이디어 공모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한 SNS 프로그램 참여 인증 △간이심리검사실 등을 운영했다.
부스를 찾은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구 교장은 “미래 세대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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