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银川市)에서 개최된 ‘제3회 닝샤우호도시포럼’에 참석해 시를 소개하고, 국제도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사진).
이번 포럼에는 파키스탄의 펀자브, 키르키즈스탄의 추이, 뉴질랜드의 말버러 등 12개국 22개의 닝샤후이족 자치구의 우호 도시 및 우호 협회의 대표가 참석했다.
포럼 발표자로 나선 당진시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당진은 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항 그리고 곧 건설될 서해안 복선전철까지 편리한 육상과 해상교통 인프라를 갖춘 물류 이동의 중심이며, 기업경영활동에 최적의 입지를 가졌다”고 소개한 후 “세계 우호도시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해 8월 우호 협약을 체결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시장 및 관계자들과 인촨시청에서 면담하여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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