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4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이 주관하고 충남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충남일자리진흥원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약 118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 적성검사 △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게 적성과 이력에 맞는 기업 추천과 컨설팅을 위한 1대 1 심층 상담도 이뤄진다.
이용록 군수는 “더 많은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다”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고용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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