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지역 6개 기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사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성군 기업은 △㈜광천원김(대표 김재수)이 장수부문 대상 △㈜겟블루(대표 김대환)가 창업부분 대상 △㈜은성전장(대표 정호용)과 ㈜별식품(대표 이재부)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백제(대표 김미순)와 △㈜동양테크윈(대표 김지평)이 각각 모범장수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수상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우대(추가 1.0%),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각종 시책 우대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에서 공장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모범장수기업은 30년 이상 운영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혁신 노력이 현저하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홍성군은 중소기업의 특허 등을 돕는 지식재산 창출 사업,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스마트공장 지원, 수출지원 사업 등 기업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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