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 18~40세 미만(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의 어업·양식업·유통업·가공업을 운영 중인 청년 어업인으로,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원, 2년 차 월 100만원, 3년 차 월 9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에 오는 12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군은 12월 중 사업 신청자들에 대한 서면 및 면접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1차로 선정, 향후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소멸 방지를 위해 청년 인력 유입이 필수적인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 어업인들의 어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041-630-1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