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평촌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9일 ‘네 꿈을 펼쳐라! 평촌 가을 축제 한마당’을 운영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평촌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작품 전시, 부스체험,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평촌초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 체험 부스를 열었다. 로봇축구, 공예, 댄스가 매일 돌아가며 부스 운영을 했는데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했으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작품 전시는 지난 6일부터 1주일가량 2층 학생 자치실 앞에서 열렸다. 공예, 미술 방과 후 작품과 학급 미술 작품, 학생 자율 동아리인 만화, 로봇, 공예동아리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은 9일 펼쳐졌다. 학급 공연, 방과 후 공연, 자율동아리 공연, 개인 공연 등 총 21개의 무대가 열렸으며 노래, 댄스, 전통 무용, 연극, 악기연주 등의 다양한 무대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학생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경품은 모든 학생이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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