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과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염서영)는 지난 16일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9년부터 장애인과 예산군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공존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충청남도 조례 제5519호’에 근거해 백석대학교가 수탁했고,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충남의 장애인 연계 교육 및 홍보 지원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및 일자리 사업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신중년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여러 일자리 중 신중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많은 예비 활동가들의 연령대가 바로 신중년에 속하고, 그분들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길러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게 되면 그것이 장애인복지의 증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염서영 센터장은 “예산군 사회공활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연계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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