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아동공연단이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단체상 및 개인상을 수상했다(사진).
(사)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사)한국연극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는 예산군 아동연극단을 비롯한 서산, 당진, 태안 등 5개 팀이 참가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공연단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아동공연단은 지난 5월부터 모집해 연습을 시작했으며, 총 19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공연 콘텐츠로 개발 중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콘텐츠로 참가했으며, 단체상 은상 및 개인상 우수상(윤수현 학생)·무대예술상 등 총 3개의 상을 품에 안았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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