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21일 6학년 대상 ‘기차 타고 떠나는 진로환경여행’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신양초 학생들은 예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해 진로와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 도착한 학생들은 5대 기후관(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기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했다. 4D 상영관에서 남생이가 습지로 돌아가는 모험을 그린 ‘남생이 날다’를 감상했으며, 국립생태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찾는 활동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환경의 동·식물을 살펴보고, 6학년 만의 재미난 추억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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