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시각 장애 학생 교육 지원 연수
예산교육지원청, 시각 장애 학생 교육 지원 연수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1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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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유아교육협의실(별관 2층)에서 지역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원을 17명을 대상으로 시각 장애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한 배움 자리 연수를 가졌다(사진).

이번 연수는 대전 복수초등학교 송비정 특수교사가 진행했다. 그는 일반학생과 장애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부적응 행동을 줄이고, 원만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사 간의 현장 사례를 통해 통합교육 및 시각 장애 학생의 지도 방법도 공유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시각 장애 학생이나 일반 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가 되며, 일반학생이 장애학생과의 원만한 교유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게 하는 바람직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며 “장애 학생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합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끝까지 힘내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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