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기업 공동 팝업스토어(주최 홍성군·주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사진).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홍성의 풍경을 담은 다양한 일러스트 굿즈(씽씽) △홍성의 명소를 담은 룸스프레이(레이럴) △홍성 농산물 활용 헬스밀(와우네) △채소로 만든 채소물감(채소생활) △지역농산물로 만든 마늘스프레드와 참깨스프레드(홍성한마음농장) △오서산라떼, 남당항라떼(여기잇슈) △홍성 청년 창업가마을 운영 사례(초록코끼리) 등을 전시 및 판매했다.
행사 첫날에는 홍성, 보령,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창업가 7개 기업의 사업 성과를 둘러보고, 시제품 등을 구매했다. 홍성의 정취를 담은 룸스프레이와 오서산의 풍경을 담은 일러스트 굿즈 등은 대량 주문을 위한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와우네 박태하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상품화 단계에 있는 헬스밀과 고령자를 위한 선식에 대한 선호도와 상품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유용했다. 취합한 설문은 향후 상품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잇슈창고 입주기업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고, 이번 행사가 입주기업 청년들의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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