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26일 ㈜아라 김진배 대표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우수기업 CEO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사진).
㈜아라 김진배 대표는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도제교육에 참여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였다. 김진배 대표는 지난해 장학금 200만원에 이에 올해는 3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으며, 4명의 예산전자공고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강원도에서 열린 예산전자공고 사업단 연수에서 강연을 통해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홍성공업고등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 부여전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에 CEO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예산전자공고 2학년 박상현 학생은 “김진배 대표님은 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출신 CEO로서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김민성 학생은 “㈜아라에서 도제교육을 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기업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직접 체험하면서, 지식의 단편적인 조각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겪었으며 나아가 기업에서 일하면서 얻은 경험들이 자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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