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다이어트 댄스를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17개를 개강했다.
올해는 25개의 프로그램이 강의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이어트 댄스, 웃다리 사물놀이, 북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삽교읍민으로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각 프로그램에 열의와 애정이 가득 찬 강사들로 이뤄져 있다.
윤신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열정 넘치는 삽교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 모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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