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청소년 모인 ‘스펙트럼’ 봉사활동
홍북읍 청소년 모인 ‘스펙트럼’ 봉사활동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4.0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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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제공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제공

홍성군 홍북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 ‘스펙트럼’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홍성정신요양원과 홍성천 주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홍북읍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조직한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인 ‘스펙트럼’은 내포중학교와 홍성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3월 활동은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했던 1기와 올해 조직된 2기가 함께했다.

이날 참여한 16명의 학생 중 1기는 홍성정신요양원에서 생활인 대상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을, 2기는 탄소중립실천 교육과 연계한 설거지바 만들기, 홍성천 주변 줍깅을 했다.

홍성정신요양원을 찾아 생활인들이 직접 양말목 작품을 만들어 보도록 도운 학생 봉사자는 “처음에는 편견 탓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함께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를 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펙트럼 2기의 홍성천 줍깅 중에는 학생들을 기특하게 여기신 지역 주민이 칭찬과 함께 용돈을 주시는 훈훈한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 2기 신입생은 “하천 주변에 담배꽁초가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어른이 되어도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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