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 이희경 선생 후손 위문
충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 이희경 선생 후손 위문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4.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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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4월 11일)을 맞아 임정 요인 故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에게 2일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독립유공자 故 이희경 선생은 평안남도 순천 출신으로, 1915년 하와이에서 병원을 개설하고 애국동지들을 도와 광복운동을 계획했다. 1920년 초대 군무위원장으로 선출, 1921년 4월 모스크바에 파견돼 독립운동자금 확보 및 외교활동에 주력했으며, 그해 5월 임시정부 외무차장 겸 외무총장 대리로 임명됐다.

선생은 1935년 10월 귀국하던 중 일본에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당했으며, 1941년 6월 서울에서 별세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서정미 지청장은 “머나먼 이국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故 이희경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미래세대가 영원히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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