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마약 판매 외국인 불법체류자 검거
홍성경찰서, 마약 판매 외국인 불법체류자 검거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4.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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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제공
홍성경찰서 제공

홍성경찰서가 마약을 판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검거했다.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 형사팀은 지난 3월 17일 오후 9시16분경 홍성군 홍장북로 325 부근 노상에서 음주운전 의심자가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났다는 지역 경찰의 연락을 받고, 해당 차량을 수색해 향정신성의약품(케타민) 12.36g, 대마 22.77g, 합성대마 26.73g을 압수했다.

이후 홍성경찰서는 같은 달 27일 마약류 소지 혐의자가 외국인 불법체류자인 A씨(20대)임을 확인하고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인천공항을 통해 A씨가 불법체류 자진 신고 후 자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3월 27일 오후 6시5분 비행기 표를 발권한 것을 확인했다.

홍성경찰서 형사팀은 인천공항경찰대와 공조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경 인천공항 출국심사대를 지나 제1여객터미널 내에서 대기 중이던 A씨를 체포하고, 29일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018년경 단기 비자로 입국해 천안지역에서 노동에 종사하다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마약 판매를 했다”며 “원거리 이동을 위해 타인의 차량을 빌려 타고 홍성지역에 내려왔으나, 경찰 순찰차가 자신의 차량을 쫓는 것 같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홍성경찰서는 A씨에게 마약 판매를 지시한 자와 마약류를 구매한 자에 대한 추적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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