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청남도지사기 농구대회’가 20~21일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펼쳐져 15개 시·군 370여명의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사진).
충남도 농구협회와 아산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클럽부, 40대부, 유소년부 등 3개 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부별 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유소년부는 아산삼성 B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클럽부와 40대부는 펜타곤이 정상에 등극했다.
20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이병천 도 체육회 수석부회장, 안재근 아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농구 인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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