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송미영)은 4일 어린이날 기념 ‘2024 상상의 숲’을 개최했다(사진).
이 행사는 내포자연놀이뜰의 특화된 자연환경 속에서 숲과 관련된 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올바른 인성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행사로 야외에서는 트리플레잉, 샴푸바 만들기, 흙물감 그리기, 어린이 꿀맛 먹거리,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200가정, 6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을 해 보며 아이들이 이름도 지어주고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날씨가 덥긴 했지만,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포자연놀이뜰 개인 전시·놀이체험 신청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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