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모이슈 벼룩시장’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지난 4월 27일에는 2024년 제1회 모이슈 벼룩시장이 개최됐다(사진).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 공예 단체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주관해 지역민 동아리와 지역민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동아리, 일반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판매 14곳, 체험 8곳, 이벤트 6곳 등 총 28개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만들고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제품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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