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방정민 주무관 ‘그 어렵다는’ 축산기술사시험 합격
홍성군 방정민 주무관 ‘그 어렵다는’ 축산기술사시험 합격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5.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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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132회 축산기술사시험에서 홍성군청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사진)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사시험은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매년 1회 시행되며 논술형 주관식 필기시험과 구술형 면접시험으로 평가한다. 축산기술사 출제범위는 가축육종, 번식, 영양, 생리, 사양, 사료작물, 초지, 가축생산 및 축산 경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매우 광범위하다.

또한 전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 검정으로 이뤄지는 만큼 1988년 시행 이래 자격증 취득자가 2023년 기준 191명, 필기 합격률이 평균 20%를 기록할 정도로 취득하기 쉽지 않다.

이번에 합격한 방정민 주무관은 2008년 홍성군에 입사한 16년차 축산직 공무원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축산현장 이해의 폭을 넓혀 축산농가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다.

방 주무관은 2021년 최초 시행된 ‘축산환경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하고,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에 기여해 2021년 홍성군 적극행정 공무원에 선정되고 2022년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에도 기여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발전시키며 전국 유일 축산기술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방정민 주무관은 “업무와 병행하며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축산 관련 전문 서적, 최근 이슈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공부했다”며 “축산분야 최고 권위인 축산기술사에 걸맞은 자질과 실력을 갖춰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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