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문은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한 RCY 제정 제61회 스승의 날 기념 ‘제22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온라인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RCY에서 제정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자 발원지인 충남 강경여중, 강경고 일원에 2000년 ‘스승의 날 기념탑’을 건립했고, 이듬해부터 범사회적으로 사은의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내일의 꿈을 함께 그리는 선생님과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307명이 운문, 산문, 그림 부문별로 다양한 솜씨를 뽐냈다. 충남문인협회 회원, 공주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03편을 선정했으며, 순위에 따라 교육부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충남교육감상, 충남도지사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을 부상과 함께 수여하게 된다.
또한 전국 RCY단을 대상으로 하는 ‘RCY 활동 PPT’ 부문에서 선정된 RCY 활동 우수 8개단(교) 지도자는 충남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된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소식-적십자뉴스-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6월 중 시상식을 통해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수할 예정이다(문의=충남 RCY본부 041-64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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