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양자산업진흥원, 내포신도시 유치 제안”
이종화 “양자산업진흥원, 내포신도시 유치 제안”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4.06.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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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2회 정례회 5분 발언
사진=이건주 기자
사진=이건주 기자

이종화 충남도의원(국민의힘·홍성)이 10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 내포신도시 유치를 제안했다(사진).

이 의원은 “최근 회자되고 있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 센싱 등의 응용 분야에서 얘기하는 양자는 그 의미에 더해서 ‘얽힘과 중첩’이라는 특별한 현상을 지닌 것을 지칭하는데 이런 특성으로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양자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의 슈퍼컴퓨터로는 현실적인 시간 안에 해내지 못하는 계산 문제를 양자 기술은 혁신적인 기술로 화학계산에서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자상태의 특성을 정보처리에 활용해 미세 암을 검출하는 양자 MRI,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양자레이더, 양자정보 기반의 새로운 ICT 생태계를 창출하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2차 양자혁명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에 따르면 미국은 2016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양자정보과학 연방 비전을 발표했고,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양자정보과학연구소를 착공하는 등 양자 혁명을 미래 기술로 보고 있다. 한국도 2023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양자산업 육성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양자산업 육성이 국가 신기술 모델이 된 만큼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을 내포에 유치해 양자산업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에 충남도가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양자 산업 관련 기관은 현재 양자산업센터만 서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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