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홍예공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13~15일 홍예공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6.13 13: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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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공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사진).

‘우리의 영웅,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보훈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13~14일에는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이동녕, 이종일, 이상재, 임병직, 민종식 등 충남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 9명의 주요 업적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태극 동전 지갑 만들기, 무궁화 그립톡 레진아트, 독립운동가 어록 쓰기, 독립우산 만들기 등 보훈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5일에는 ‘6·25 호국영웅 감사 메시지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6·25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행사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충남은 역사적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이를 널리 홍보해 보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혀지지 않도록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충남캘리그라피협회(회장 최윤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충남캘리그라피협회(회장 최윤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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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2024-09-13 17:38:50
너무 멋진 행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