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13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제8회 흥타령배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참가했다(사진).
에산꿈빛학교는 이번 대회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볼링, 플레이스테이션 철권 종목에 참가했다. 예산꿈빛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e스포츠를 여가 활용 시간에 배웠으며, 학교 내 인공지능 기반 특별실에서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은 못 했지만, e스포츠 선수로서 역량을 즐겁게 펼칠 수 있었다.
김성희 교장은 “우리 학교는 열린꿈터 교실에서 학생들이 e스포츠 종목을 연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여가 활용 교과와 연계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공과 서지누 학생은 “대회에 나와보니 설레고 긴장됐다. 다음에도 나와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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