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선정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선정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7.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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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책 읽기 교육 및 독서 콜라주 수업을 진행한다(사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들이 콜라주 연계 도서를 읽고 키트를 제작하면서 환경보호와 새 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이 직접 고른 7권의 책으로 행복한 교육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책은 치료교육실에서 아동들에게 당분간 교구로 활용되고 이후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책과 함께 지원된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으로 개인별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책을 지원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와 한 권 한 권의 책을 고르면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책이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막상 받고 첫 수업을 했다는 말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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