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30일부터 1주일간 지역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AI 상상이룸 방학캠프’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사진).
캠프 첫날 학생들은 팀을 이뤄 AI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AI 기반 이미지 인식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간단한 챗봇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이 포함됐다. 특히 챗봇 제작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대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챗봇을 만들어봤다.
이번 인공지능 체험 캠프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을 고민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AI 기술을 접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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