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붕괴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 특별구조 훈련을 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테러 등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붕괴 사고 현장에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탐색기법 및 구조기법 능력을 숙지해 고립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조대원 및 현장지휘팀 등 26명이 참여해 사전 이론 교육으로 임무 숙지 후 장비 활용을 통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붕괴 사고 대응 절차 △도시탐색 구조 장비 및 드론 장비 사용법 △드론 활용 붕괴 현장 모니터링 및 수색 훈련 △가상 붕괴 현장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전영수 예산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는 숙달된 전문능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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