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이번에 방문한 어르신은 1919년 4월경 충남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시고 대통령 표창에 추서된 독립유공자 故 정재기 선생의 손녀다.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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