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인텔과 협력해 AI 워크로드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IBM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과 인텔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결합해 AI 모델의 학습 및 배포 과정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AI를 융합해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모델 훈련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IBM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AI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M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인텔의 최신 하드웨어와 통합돼 AI 워크로드 처리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IBM과 인텔의 이러한 협력은 AI 및 HPC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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