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와 광시효재가복지센터(센터장 최은경), 광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 기관·단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해 광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약으로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96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29건) 및 민간자원(171건)을 연계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지원 강화 △복지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경 센터장은 “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체계가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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