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남농사랑 추석 명절 온라인 특판전’이 펼쳐진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석 농산물 수급 전망은 사과 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배는 출하 초기 가격이 다소 높으나 전년 수준으로 전망됐고, 배추·무·마늘 등 채소류는 호우 피해로 인해 전년보다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도는 추석 차례상 물가를 잡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 촉진 할인쿠폰, 특가 상품, 가격별 상품관, 한우 기획전 등 소비자를 위한 알찬 기획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라인 쇼핑몰 충남농사랑 누리집(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판전에선 과일·채소·축산물·6차산업 상품·건강식품·전통주 등 147개사 800여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판전 종료 이후에도 농사랑 쇼핑몰과 제휴몰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충남농사랑 누리집에서는 15% 할인되는 추석 특판전 이외에도 최대 44%까지 할인되는 정기구독 할인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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