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은 3일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국외학기제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혜전대 중식전공은 올해 2학년 2학기 전체를 중국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 국외학기제 수업으로 이달 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하며, 13명의 학생으로 중국연수단을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혜숙 총장은 “중국 현지에서 중국어, 중국요리 및 중국 음식문화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체험을 토대로 중식셰프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외학기제에 참여하는 반대표 모준한 학생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중국 현지 자매대학에서 역량을 키울 기회가 생겼다. 현지에서 다양한 조리법과 음식문화를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혜전대 중식전공은 중국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학교와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2009년부터 국외학기제를 시작해 올해로 16년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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