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양신초등학교(교장 박준양) 전교생은 지난 27일 금오산으로 숲 체험 활동을 떠났다(사진).
이번 체험은 ‘다온행복놀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며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숲속 놀이터에서 밧줄 놀이와 짚라인 타기 등 신나는 활동을 즐겼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활동은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자연 속에서 운영된 교과 활동 시간에는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표현하기, 나뭇잎 관찰하기 활동 등이 이뤄졌다.
박준양 교장은 “이번 숲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숲 체험 활동을 마친 1학년 학생은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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