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됐다.
진흥원은 경영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위한 성공적인 기관 통합(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5개 센터)을 이뤄 도정 선도 수행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육성자금 규모 확대, 소상공인 지원체계 개편을 통한 재기 도약 지원 확대, 해외사무소 추가 개소(중국·미국)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민간협력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카페 별무리),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농촌 활성화 지원 기능 강화 등 혁신경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성과가 인정됐다.
김찬배 원장은 “충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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