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달 27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점장 박용기)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을 초청해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자를 초청해 문화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봉사자는 최근 홍성군 마라톤대회, 충청권 폭우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참여한 이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정됐다.
보금자리 봉사단 신아현 회장은 “영화관람의 시간을 마련해 준 센터에 감사하며, 봉사를 통해 개인의 발전은 물론 매일 보람된 일상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방은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바로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인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점장 박용기)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우수봉사자 혜택 제공을 위해 약정을 맺고 우수봉사자 카드를 소지한 봉사자와 동반한 가족(최대 4인)에 한해 주중, 주말 구분 없이 1인 1만원의 영화관람, 음료와 팝콘은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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