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국가균특법 통과 1등공신 자평
홍문표 의원, 국가균특법 통과 1등공신 자평
  • 허성수 기자
  • 승인 2020.03.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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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도민, 여야 국회의원 힘 모은 값진 결과” 소감 밝혀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 국회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홍 의원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360만 충남․대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충청권 여ㆍ야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모두 힘을 합친 값진 성과다“ 며 ”충청권 역사상 180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제출하는 등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날 통과된 균특법은 3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토부에 혁신도시 대상지역을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한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혁신도시 지역이 지정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그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총리의 반대와 대구권 일부 부정적 발언으로 난관이 있었음에도 인내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여 노력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홍문표 의원은 2018년 7월 30일 자신이 최초로 혁신도시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후 혁신도시촉구 결의안에 이어 국가균형발전특별법까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두 개의 법안과 촉구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이번 결과를 얻어내는데 1등 공신이라고 자평했다.  

홍문표 의원은 “현재 수도권에 소재한 120여개 공공기관 중 규모가 크고 충남 대전에 적합한 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고, 고등학교, 지방대학 졸업자 의무채용 30%확대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남았다”며 “21대 국회에서 경제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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