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맛집]토종닭의 자존심 ‘닭한마리 칼국수’
[용봉산맛집]토종닭의 자존심 ‘닭한마리 칼국수’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3.2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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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홍북읍 용봉산1길 6 1층
-문의 : 041-632-0092 / 010-8441-3517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일 : 미정으로 휴무일 없음
-주차장 : 무료(용봉산초입 유료 주차장을 무료제공)

닭과 상승궁합에 있는 약재를 골라 10가지 이상 넣는다.

용봉산 초입에 토종닭만 사용하는 닭한마리칼국수(대표 이창규)가 성업 중이다.

일반적인 칼국수 한 그릇 이겠거니 하면 오산이다. 닭한마리칼국수는 닭과 상승궁합을 자랑하는 10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넣고 끊인 육수에 그날 판매할 생닭을 넣고 푹 고아준다.

그 위에 배추, 청경채, 버섯, 단호박 등을 고명으로 올려 나온다. 끊기 시작하면 육수용 김치를 넣고 다시 한번 끊여 먹으면 된다. 백숙 닭은 먼저 먹고, 먹고 나서 육수를 조금 더 부어 칼국수를 즐기면 된다. 닭육수 무한으로 리필해준다. 백숙 닭은 같이 곁들여 나오는 파를 송송 썬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2인에 닭 한마리가 통째로, 3인에는 한 마리 반이, 4인 기준으론 닭 두 마리가 들어가 있다.

닭이 다 끊여지면 맛을 더하는 건 재료가 좋아서다. 닭은 토종닭. 그것도 생닭만 사용하는 착한가게다.

삼계탕 한 마리는 3만 원인데 예약하지 않아도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닭한마리칼국수를 먹으면 김치전은 서비스다. 칼국수는 국수로 유명한 예산에서 공수해 온다.

식당의 장점을 물으니 이창규 대표는 “육수용 김치라 양념을 최대한 배제하고 직접 담근 발효 김치를 넣어 시원한 육수, 국내산 토종 생닭만을 사용, 미리 푹 삶아 냈기에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며 “오실 때 용봉산입구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비 무료인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림산업 외주식당 및 연예인밥차 13년 경력을 가진 실력파 요리사다.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는다.

넓은 주방은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고 깨끗하며 실내에 남녀화장실이 있어 편리하다. 단체석은 70명 수용 가능하며 추가메뉴로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를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오픈된 주방과 70여 명 수용가능한 넓은 홀이 준비돼 있다.

-기사를 찍어 가면 음료수 공짜.
-아래의 쿠폰을 찍어 가면 1,000원 할인

미리 팔팔 끊여놓아 손님들이 바로 먹을 수 있다.
연예인 밥차운영 13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4인기준 닭두마리세트 모습이다.
 양념을 최대한 배제하고 국물맛을 내기위한 직접 담근 발효김치
닭과 칼국수를 찍어 먹는 겨자가들어간 소스
서비스로 나온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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