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윤용관, 부의장에 장재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이병국,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철, 산업건설위원장 이선균 등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을 뽑았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윤용관 의원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10만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회의 존립 목적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상생하고 대화하는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