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학 29개팀 138명
SNS를 통해 백제문화제를 홍보할 ‘백제문화제 1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은 5일 오후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장에서 29개 서포터즈 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팀 대표 1명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백제문화제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재단의 홍보마케팅에 반영해 백제문화제 인지도를 확산하고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백제문화제 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충청권 대학 29개팀 13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및 백제문화제 관련 홍보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후 서포터즈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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