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웃음으로 위로하기 위해 23일 코믹연극 ‘오백에 삼십’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사진>.

연극 ‘오백에 삼십’은 2015년부터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대표 코믹연극이다. 이 작품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 돼지빌라에 거주 중인 소시민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그려낸 것으로 입주민들과 건물주간의 코믹한 스토리에 서스펜스를 더한 이색적인 장르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시작은 오후 7시30분이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12세 이상 입장 가능).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