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수놓는 5월의 밤
음악으로 수놓는 5월의 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5.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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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 충남도서관 야외무대서 작은 음악회

충남도는 오는 7일 오후 7시 충남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5월의 밤을 두드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 페스테스트 콩쿨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브라폰 연주자 정건영 씨가 구성한 그룹 정건영 트리오가 드럼 등 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충남 출신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남성 5중창 아르티스는 오페라와 뮤지컬, 가곡 등을 노래한다. 또 천안지역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딩 팀 점핑엔젤스와 세한대 실용음악과 보컬 그룹도 공연한다.

공연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야외무대 좌석에 방석을 이용한 띄어 앉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도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연은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홍예공원에서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를 확대 추진한 것”이라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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