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장 운영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장 운영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1.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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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산불예방 비상근무체제 돌입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 장면. 홍성군 제공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 모습.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지만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진화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화대는 △산불예방 감시활동 및 신속한 진화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 감시 △인화물질 제거활동 및 마을공동소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2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을 찾는 불교신자와 입산객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내 64개소 사찰 및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등·풍등·촛불로 인한 화재 및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산림녹지과 10명, 읍·면 산업팀 22명, 진화대 25명 등 총 57명을 사찰 주변 및 산불취약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하여 누수 없는 산불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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