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지 충남포럼, 본격 활동 시작
신복지 충남포럼, 본격 활동 시작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6.1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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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고문 등 94명 임명장 수여
충남대선공약 1차 전달도 전행
지난 12일 충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신복지 충남포럼 임명장 수여 및 충남대선공약 제안 1차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복지 충남포럼 제공
지난 12일 충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신복지 충남포럼 임명장 수여 및 충남대선공약 제안 1차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복지 충남포럼 제공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상임대표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충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임명장 수여 및 충남대선공약 제안 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택 상임고문을 포함한 공동대표, 운영위원, 정책자문위원, 법률자문위원, 지역본부장 등 9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기구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충청 민심이 대선의 향방을 결정해 왔다. 오늘 임명장을 받고, 함께 참여하는 여러분의 정책 제안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복지 충남포럼에 제안된 ‘충남대선공약’은 △세종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한·중 해저터널을 통한 선도적 성장동력 △충남 국제공항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등이다.

한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은 지난 5월 22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특강과 함께 출범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는 이낙연 전 대표가 제안한 국가 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사회격차와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 사회 보호 체계’로서 신복지제도의 국가철학을 쉽게 표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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