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 의원 “청년창업지원팀 신설 시급”
김헌수 의원 “청년창업지원팀 신설 시급”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1.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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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78회 정례회 – 5분 발언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은 지난 11일 홍성군의회 제2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재도약을 위한 지역 딥체인지, 성공 키워드는 홍성형 청년창업 지원조직 신설’이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규채용 위축, 경기침체 등의 악순환이 청년 개개인을 사회로부터 고립시켜 비극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홍성군이 “지역 청년들과 이농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관련해 “지역의 한정된 일자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홍성군에 청년 중심의 맞춤형 지원 정책개발과 이를 관장할 부서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창업지원팀 신설’과 ‘청년센터(중간조직)’를 통해 지역의 천년 미래를 담보할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청년성공 창업지원을 위한 시스템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년창업지원팀’이 신규 및 기존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교육공간 조성, 지원정책 등의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담 부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22년에 ‘남문동 청년센터’ 구축을 바탕으로 청년 스스로 지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창업 전생애별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자”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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