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온&오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온&오프’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9.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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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온라인 교육도 개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수업 대상자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어린이 안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1회 4시간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적십자사는 그동안 대면 교육만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사진>.

온라인 교육 강습비는 1인당 2만 5000원(대면교육 3만원)으로 어린이집,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기관에서 온라인 교육을 신청할 경우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1인은 강습비가 면제된다. 또 기관에서 4인 이상 온라인 교육 수료 시 ‘안전교육 수료 시설 인증 명패’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실습 교육은 사전에 필요한 장비(4인당 1세트)를 배송하고 교육 시에는 효과적인 실습이 가능한 VODA(보다)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교육 연수원 홈페이지(http://red.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교육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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