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당선 결정… 8월 21일 취임, 임기 3년
“업권 바로 세우고 경제활성화 밀알 될 것”
“업권 바로 세우고 경제활성화 밀알 될 것”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3대 홍성군 지회장에 이창엽 공인중개사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홍성군지회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하여 제13대 각급 조직장 선출 및 임명 등에 관한 규정 제71조(당선인의 결정·공고), 제73조(당선통지 및 선임장)에 의거 지난 13일 당선이 결정됐다.
제13대 신임 회장 임기는 2022년 8월 21일부터 3년간이다. 이 당선자는 27회(2016년) 국가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부동산 관련 실무적인 행정 경험을 살려 지난 2020년 2월 10일부터 홍성읍 옥암리 소재지에서 이창엽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로 부동산중개업 및 일반행정업무 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거 출마 공약으로 ‘무등록 중개업에 대한 발본색원’, ‘공인중개사협회 의무가입 제도화 확립’,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개업공인중개사로 일원화 추진’, ‘지부·지회의 예산 권한 및 운영권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기타 일반회원으로 홍성군에 등록된 개업 공인중개사는 2022년 6월 30일 현재 127명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우리의 업권을 바로세우고 지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역 부동산 경제 활성화에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군 지회장 이취임식은 8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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