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 소재 기업 에코프라임, 착한가게 지정 통한 기부 약정
대술면 소재 기업 에코프라임, 착한가게 지정 통한 기부 약정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8.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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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비로 기탁

예산군 대술면에 소재한 기업 ‘에코프라임’이 지난달 15일 착한가게로 지정을 받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매월 150만원씩을 1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따라 에코프라임은 모두 1800만원을 지정 기탁하게 되며, 지난달 15일 대술면에도 50만원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약정에 따라 충남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8일 에코프라임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가입을 축하했다.

김성현 에코프라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선 예산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지속적으로 착한기업이 탄생하고 정성이 모아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가게로, 관내에는 모두 104호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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