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도시 동구·대덕구와 공동건의문 전달
대전·충남혁신도시 권역 4개 기초지자체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합동 가입을 추진한다.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홍성군·예산군과 대전혁신도시인 역세권·연축지구의 동구·대덕구는 19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에 협의회 가입 근거와 당위성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지자체는 제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혁신도시 후발주자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기존 회원 도시들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혁신도시협의회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지자체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협의회 일원으로서 다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4개 지자체 57만 주민의 염원을 모아 협의회 회원도시 가입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